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15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군정추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3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2015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2일에는 군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한승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제2차 정례회인만큼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추진된 군정업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군정이 나가야할 지표를 올바르게 설정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직접 방청할 수 있으며, 군의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http://assem.muju.org)과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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