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홍식)이 인문학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실시하고 있는 인문학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특강은 지난 18일 사회·인문분야로 임승수 작가가 ‘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청소년과 성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와 청중이 하나되는 시간이 됐으며 특강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20일에는 신정근(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 저자의 ‘동양철학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이병률(시인·여행작가) 저자의 ‘가을에 듣는 시와 여행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이 펼쳐진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