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 김주영양-황지민군 우수상

▲ 제16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군산금암초 김주영 양과 군산아리울초 황지민 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한 제16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전국 학생 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김주영(군산금암초4) 양이 전라북도교육감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기에 김주영 양은 ‘깨끗한 갯벌 이대로 놔두세요’라는 제목으로 고창 갯벌체험장 체험과 그곳에서 친구들하고 재미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을 써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월명저수지가 오염돼 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글을 쓴 황지민(군산아리울초4) 군도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우순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자연환경 및 수질 보전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된다”며 “실천수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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