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시의원 '시민 대변자' 역할 충실 행감기간 현수막 붙여 시민불편 접수

▲ 제7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의회상을 꿈꾸며 힘차게 달려오고 있는 제7대 군산시의회는 진희완 의장을 중심으로 모든 의원들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화합하고 사랑하는 군산시의회를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민생을 챙기고 현장 확인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앞으로 하게 될 2015년 예산안 심의 등을 두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로 집행부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산시의회의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와 연말 의정활동, 내년도 의정활동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제7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지난 7월, 30만 시민의 사랑과 기대 속에 희망과 꿈을 안고 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의회 스스로의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의정활동과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한번의 정례회와 4번의 임시회를 통해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의원으로서 윤리의식 고취와 실행을 다짐한 바 있으며, 의원 간에 지역과 정당을 구분하지 않고 의원 24명이 하나로 결집해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잘 하도록 서로 격려하며 이끌어 주고 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에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물었으며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 도시인 원주시의회와의 교류협력 관계 증진 노력과 중국의 연대시 청도시를 방문해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군산시를 홍보하며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를 만들었다.

 

 

진희완의장 인터뷰


▲ 진희완의장이 "지역발전과 시민편익을 도모하는 사랑하는 의회를 운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희완 의장은 제7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군산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발전과 시민편익을 도모하는 화합하고 사랑하는 의회를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조그만 불편사항에도 신속하게 달려가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의회의 권한과 책임은 모두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만큼, 시민을 위한 노력과 함께 30만 군산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변자이며 의회의 권한과 책임은 모두 시민에서 비롯된 만큼,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시민의 조그만 불편사항도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의회 본연의 업무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로 강력한 의회의 위상을 다지겠다”며 “잘한 것은 과감히 지원해주는 시스템 운영으로 집행부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을 원칙으로 하되 시민의 뜻이 절대적으로 존중되고 반영되는 강력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일이면 발로 뛰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심어주며 기존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한 시민의 공복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되고 풍요로운 생활로, 시의회가 정치권과 집행부의 가교역할로 지역에서 추진중인 각종 국책사업 추진은 물론, 생활속의 법적 제도적 모순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고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군산시민 모두가 잘사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진 의장은 “군산시는 2015년을 기점으로 각종 국가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산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해로 정해 많은 활동을 해 왔다”며 “연말에는 2014년에 추진하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015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새만금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강구와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도모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군산이 전라북도의 경제 일번지 역할에서 대한민국과 동북아시아의 경제 일번지로 거듭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과 도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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