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2014.11.25.(화) 장애인 예술의 날 행사로 “희망 찾아 떠나는 꿍따리유랑단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비장애학생, 교장 및 특수교사,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이외에도 익산 관내 시민들도 함께하여 장애에 관해 생각해보는 장애이해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강원래 단장을 주축으로 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서 펼치는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활동 및 강원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꿍따리유랑단 콘서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써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일반학교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익산=김성진기자 ksj@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