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북도체육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체육상 중 최고의 상인 공로상엔 수영연맹 서정일 회장을 비롯해 11명이, 특별표창은 인천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김지연 선수 외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선수상은 올해 전국체전 3관왕과 인천아시아게임에서 금1, 은1, 동1개를 획득한 삼양사 사이클 나아름 선수가,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한 남성고 배구팀이 선정됐다.

이밖에 시상식은 지도상, 모범경기단체상, 감사패 및 표창패 증정, 체육기자단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