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력 향상을 위해 수영 국가대표 선수 등을 영입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수영부 등 3개부에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김성겸(수영) 선수 등 총 7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영입한 김성겸 선수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태권도부는 향후 입상이 기대되는 4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이클부도 국가 대표급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는 국가대표급 선수 영입과 더불어 선수들의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강화해 경기력향상과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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