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전북에 유치해 전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공고, 숭실대, 할렐루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한 유종희 전무이사는 숭실대와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지난 2009년 3월 전북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입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에서 성인부대회까지 대회 준비 및 경기운영 총괄을 담당했다.

유 전무이사는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경험으로 전북축구 발전을 위해 개선하고 노력할 예정이다”며 “현재 금석배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회를 마칠 때까지 참가팀의 안전과 편안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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