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각 1곳 개교 예정

전북혁신도시 내에 오는 3월1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이 새로이 문을 연다.

2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장동 혁신도시 내에 전주온빛초와 양현고가 이날 개교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아 학교운영에 본격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온빛초는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4층 지하 1층에 총 36학급 규모로 신설돼 새로이 문을 연다.

양현고는 252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총 30학급 규모로 신축돼 올해는 1학년만 배정 받아  6학급 155명으로 개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 도내엔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 등 총 2곳이 새로 문을 열고 2017년에는 초등학교 2곳이 개교될 예정이다.

전북도립학교 설립계획(공립)에 따르면 내년에는 가칭 ‘전주홍산초’ 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30학급 규모로 신설되고 이리남중이 모현동 1가에 24학급 규모로 이전 신설되는 등 2교가 새로 문을 연다.

또 2017년에는 가칭 ‘전주봉곡초’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에 24학급 규모로, 가칭 ‘전주하가초’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에 36학급 규모로, 가칭 ‘익산배산초’가 익산시 모현동 2가에 36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