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초처초등학교(교장 홍금철) 학생들은 긴 겨울방학을 이용 즐겁고 신나는 체험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방학기간 동안 지난 1월5일부터 1월30일까지(20일 동안) 통학버스로 학교에 등교하여 영어, 컴퓨터, 창의과학, 공예,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을 배우고 1월19일부터1월23일까지 5일 동안은 전주빙상경기장 찾아 스케이트를 집중적으로 배워서 자유롭게 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홍금철 교장선생님은 5일동안 전주빙상경기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 개개인의 스케이트 실력 향상을 지도하면서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배워서 자유롭게 탈 수 있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과 같이 즐거워했다.

인솔교사 김미연교사는 천희정(초처초, 6학년) 학생이 스케이트를 마치고 통학버스를 타고 오면서 “정말로 초처초등학교를 다니는 것이 행복하고 우리학교 같은 학교가 없다.

멋진 겨울방학이다”라고 말하면서 친구들과 행복한 수다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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