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2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윤덕 국회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문호 위원장,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및 25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43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제18대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2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3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이날 최강성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5년도 핵심중점과제를  “첫째, 전북은행 자존심 회복 둘째, 경영진 견제강화 셋째, 실질임금과 복지확대 넷째, 살맛나는 일터 실현” 등으로 잡고 이를 통해 행동으로 현장에 희망주는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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