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50% 이하 8건 익산시 남중동 대지-건물 등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남정현)는 26일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8억원 규모, 총 1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약 50% 이하 물건도 8건이 진행된다.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추천하는 주요 공매물건 군산시 소재 답과 익산시 남중동 소재 대지, 남원시 사매면 소재 건물 등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월 29일(목) 11:00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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