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전북본부가 후원하고 있는 팔복동에 있는 호성보육원 학생 및 교사 44명을 초청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제교육, △전북본부 영업장 및 시설 견학 등의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돈과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면서 한국은행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학생들의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나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중에도 소외 계층 등을 중심으로 초청 경제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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