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승마연합회가 전북도생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전북피구연합회가 준회원단체로 각각 승격됐다.

도생활체육회는 4일 전북체육회관 2층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이들 단체의 회원승격과 함께 전북자전거연합회 준회원단체 가입 등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도생활체육회는 정회원 33개, 준회원 9개, 인정단체 1개 종목 등 총43개로 조정됐다.

또 이날 대의원총회는 전차회의록 초록보고와 감사보고, 제규정 개정 및 감사보고, 회원단체 가입 및 조정보고,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과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기본규정 개정 승인건 등 주요 심의안건들이 의결됐다.

류창옥 사무처장은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생활체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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