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수석 배출과 함께 응시생 100% 합격 등의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4일 제16회 한약사 국가 시헙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우석대 곽상원 씨가 250점 만점에 234점을 얻어 전체 수석을 차지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약학과 재학생 39명이 응시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곽상원 씨는 “전체 수석을 차지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랐다”며 “평소 학과 수업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한약사 시험에 대비한 것이 결실로 얻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은 응시생 137명 중 12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8.3%로 집계됐다.
/정병창기자
우석대 한약사 국시 겹경사 맞아
- 대학
- 입력 2015.02.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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