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일문과 일본어교재 연구회 장학금 3천만원 기탁 전북대 일문과 일본어교재 연구회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전북대 일문과 일본어 교재연구 장학회(회장 허인순 교수)는 지난달 27일 대학본부를 찾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장학기탁금은 올해 일어일문학과 30주년을 맞아 허 교수와 제자들이 그동안 20여 권의 도서를 저술·번역해 받은 연구비와 인세를 모은 3,000만 원 중 1,000만 원은 매년 50만 원씩 20년 동안 일본어 원어연극에 지원된다.

또 2,000만 원은 일문과 제1회 졸업생인 故백영숙씨가 남긴 ‘백내리 장학금’(현 3,000만원)에 포함돼 총 5,000만 원의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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