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성지 등 전통문화를 즐기고 야간에는 친구와 가족이 함께 지리산 자락의 별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숙박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오진관 시설사업소장은“평소에 별에 관심이 많지만 관람객이 붐비는 운영시간대와 가족들의 식사 등으로 인해 천문대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 특별프로그램을 준비 하였으며 관광객들 또한 3시간에 걸친 밤하늘 여행으로 우주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밤에 진행되며 예약은 개별적으로 천문대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