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수요일, 이른 아침의 친절교육에는 지난 2월 민원과장으로 부임한 조정희 과장이 교육 강사로 참석, 민원담당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친절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조정희 민원과장은 최근 뉴스가 되고 있는 고래의 이야기로 교육을 시작했다.
“고래는 보통 12~25Hz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 고래는 일반 고래와 달리 51.75Hz 주파수로 노래해 다른 고래와 소통을 할 수 없어 가장 외로운 고래가 됐다며 민원인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친절이란 서로가 같은 목소리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