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사진있음]찾아가는 환경교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0904][사진있음]찾아가는 환경교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환경 교육 실시남원시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물의 날은 매해 3월 22일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기 위해 지정됐다.

  남원시는 물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23일부터 31일까지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일찍이 받은 환경교육은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교육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총 4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푸른행성’ 활동은 커다란 지구 모형을 던져 손에 닿는 대부분이 바다임을 알게 하면서도 인간이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보여줘 물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하나의 힘’ 그림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이 그린 공장들과 집들이 어떻게 하천을 오염시키는지 배우게 된다.

그 외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의 상자’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환경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는 3월 17일까지 환경과로 접수하면 일정에 따라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은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습관을 위해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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