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남원시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청 상황실에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민·관·군·경 총 40여명이 참여해 실제상황 훈련에 임한다.
또, 각 읍·면·동은 읍·면·동별 훈련계획에 의한 방위지원본부를 구성, 지역 주요 시설 방호와 지원 작전, 전상자 처리 등과 같은 조치훈련을 통해 통합방위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훈련은 외부 침략으로부터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중심의 훈련으로, 35사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한 전시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함께 후방 지역 안정 및 작전 지속능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