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5일 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B-15BL 공공임대) 아파트 현장(상황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와 감리단·시공사 등 현장관계자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건설재해 사례전파, 안전보건 교육 실시 및 예방사업 관련 협조사항을 당부 후, 건설재해 예방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협약(MOU)의 이행을 통한 건설재해 예방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건설재해 예방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공사 및 감리단 등 현장관계자는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활동을 확고히 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시켜 안전관리에 보다 철저한 노력을 기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와 2013년 3월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하여 상호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B-15BL 공공임대) 아파트 현장은 무재해 1,066,430시간을 달성하고 있으며, 시행중인 전 사업장에 걸쳐 무재해현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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