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사(지사장 정운대)는 지난 11일과 12일 정읍천변 어린이 교통회관에서 펼쳐진 정읍천 벚꽃길 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정읍지사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축제 관람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생수와 물티슈를 나눠 줬으며, 정전 시 응급조치 요령을 담은 가정 비치용 팜플랫을 함께 배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사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정운대 지사장은 “벚꽃의 고장인 정읍을 알리는데 한전이 더욱 노력하고,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한 후 “올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체전 등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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