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8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잔디광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DIY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목공예 체험교실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하루 2시간씩 무료로 목공예 체험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DIY 목공예 체험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및 지역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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