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기획전시 열려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1일 가야문화권 소속 단체장과 협의회 소속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이하 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엔 가야사 전문가와 언론인 등이 초청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협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우수하고 다양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발굴, 복원, 정비하고 국가 관광정책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융성 및 광역관관 자원화 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지역 특화사업 발굴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오는 2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기획전시를 마련, 장수관내에 자리하고 있는 고총고분. 봉수, 제철 유적 등 소속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야문화유산과 사진, 판넬 등이 전시된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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