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세 시인의 시집 ‘작은 사랑방’(신아출판사)이 출간됐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펴낸 시집이라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병마와 싸워 이겨나가면서도 시에 대한 사랑과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지켜온 이번 시집은 총 6부로 나눠졌다.

시인은 “이번에 발간된 시집을 통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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