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전북도민체전은 군산에서 개최된다.

전북도체육회는 1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관련 동향보고와 2015전북도민체전 개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출전계획, 2016전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경기단체 및 시군체육회 임원인준, 사무처 처무규정 개정 등을 심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주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는 체육회 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 결과로 생각한다”며 “이번 유치를 시작으로 도민체전과 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도민 모두 결속되고 자긍심을 가지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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