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초등장학생 시상식

▲ (주)하림은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여운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하림 본사 대강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림 임직원과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 김병식 초등장학사, 지역 33개 학교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시상식을 가졌다.

남다른 사회공헌을 펼쳐온 하림은 익산지역 초등학교 33개교 3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도서전집세트를 부상으로 시상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초등장학생 시상은 ‘청소년 문화탐방’과 더불어 하림이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야심찬 사회공헌이다.

하림은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동행한다.

특히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점수화한 ‘사회공헌 마일리지’제도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금에서 시상을 함으로써 사회공헌의 또 다른 재확산을 낳는 선순환적 의미를 갖는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미국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어릴적 부터 책(고전, 인물)을 읽고 자라온 학생들을 추적한 결과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 있다”며 “다양하고 많은 책을 접하면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의 리더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을 10월경 예정으로 경복궁 문화유산 탐방을 4회째 계획하고 있다.

/익산=이성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