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저소득층 고교생들에게 학비와 교과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1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의 학비를 지원키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50%이내, 다자녀 가정, 실제 생활이 어려운 학교장추천자 등 총 1만8,000여명에게 18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저속득층 고교생 3,300여명에게 입학금 5,800만 원을, 12,500여명은 수업료 135억 원을, 18,800여명에게는 학교운영지원비 43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고교생 1만2,400여명에게 교과서 구입비 9억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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