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각급학교들이 정상수업을 유지할 전망이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7곳의 학교 및 유치원이 정상 수업에 복귀하면서 휴업한 각급학교는 모두 4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휴업에 들어간 4곳 학교는 모두 전주지역으로, 초등학교 2곳, 사립유치원 1곳, 특수학교 1곳 등이다.

이들 학교는 오늘까지 휴업한 후 18일부터 모두 정상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