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킥복싱협회(회장 김현영)는 9일 전주한솔병원을 공식 지정병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김현영 회장을 비롯해 김민호 한솔병원장 및 협회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선수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각종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의료분야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영 회장은 “운동 특성상 크고 작은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식병원 지정은 큰 위안이 된다”며 “이를 계기로 킥복싱의 저변확대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솔병원은 앞으로 4년간 전북킥복싱협회 공식지정병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석창기자
전북킥복싱협회, 전주한솔병원 공식병원 지정
- 체육일반
- 입력 2015.07.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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