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는 전남 광양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지음’의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해에도 참여해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공연단으로 관객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은 전남의 토속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발굴, 재창조해 광양을 대표하는 음악의 창조를 지향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철의 소리’, ‘철의 노래’, ‘생활 속의 철의 소리’ 등 모든 프로그램 안에 철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음’팀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 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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