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이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대표적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스포츠클럽은 지난 2013년 문체부 전국 18개 종합형스포츠클럽 대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4년에는 20개 클럽에서 또다시 1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전북 2015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사업에도 체육분야에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8일엔 제주시생활체육회 스포츠클럽이 전북을 방문해 전북스포츠클럽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충북, 경북 등 스포츠클럽 담당자들이 전북을 방문해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전북스포츠클럽 최형원 회장은 “해가 갈수록 스포츠클럽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타 시도 모범사례 뿐 아니라 체육정책 추진방향에도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