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 교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은 3일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리동산초 1학년 두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A양은 선천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으며 최근 실명위기에 처해 급히 수술을 받았다.
B군은 듀켄근이영양증(근육병)을 앓아 잘 넘어져 다치거나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학교 학생들이 친구를 돕기 위해 바다회를 결성해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게 됐다.
/정병창기자
전북교육장학재단-사랑의 열매 이리동산초 학생 희귀병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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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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