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문화-생태등 체험

군산시와 자매도시 김천시의 청소년 70여명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를 갖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산지역 문화와 역사, 생태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체험을 가졌다.

양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08년 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한 청소년은 “군산의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군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정희 가족청소년과장은 “김천시와 군산시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매도시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친목 도모와 청소년 우의협력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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