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풀물동동-별헤는마을 손바느질 생활소품 만들기

▲ 장수군 풍물동동마을과 별헤는마을 주민들은 퀼트공예 배우기에 한창이다.

장수군 정보화마을이 퀼트공예 배우기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 정보화마을이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작은문화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풍물동동마을과 별헤는마을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차별화 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보화마을주민들은 퀼트공예를 통해 이웃과 대화도 나누며 바쁜 농사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 등 휴식과 함께 정보화마을 주민들 사이의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퀼트공예는 손바느질로 생활소품을 만들면서 작은 일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예프로그램이다.

이번 퀼트공예 프로그램은 총 27회에 걸쳐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첫 번째 작품인 발바닥 거실매트를 비롯해 총 다섯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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