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제6대 전북요트협회장’에 취임했다.

전북요트협회는 지난 1일 부안 격포 요트계류장에서 대한요트협회 관계자 및 각 경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대 전북요트협회장 취임식에서 김 군수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2019년 8월까지 전북요트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종규 군수는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협회가 돼 선수들에게 힘을 줘야 한다”며 “지난 아시안게임 요트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이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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