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9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표고버섯재배 생산자 20명을 대상으로 버섯재배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버섯재배와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방법에 대해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지도원 강칠성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버섯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오세준 조합장은 “산림조합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시간을 계기로 버섯재배 관련 기술지도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해 버섯재배 농가와 조합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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