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청 탁구동호회가 제4회 전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안군청 탁구동호회가 제4회 전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안군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5일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13개 시·군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단식(건설교통과 김우진)에서 우승했다.

특히 부안군청 탁구동호회는 이번 대회 우승팀의 자격으로 내년도 제5회 전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를 부안에서 개최하게 됐다.

기세을(자치행정과 인사혁신팀장)회장은 “부안군청 탁구동호회는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일과시간 이후 틈틈이 취미활동을 시작됐다”며 “현재는 전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할 수 있는 수준의 실력을 갖춘 강자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한편 30여명 규모로 이뤄진 부안군청 탁구동호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직장만들기와 공무원 상호간 친선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01년 창단됐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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