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예정자 47명 대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 부안군은 10일 공직사회에 힘찬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예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10일 공직사회에 힘찬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예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우리가 부안을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공감·동행정신 및 부안군 성장·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코자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부안군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 설명, 부안군 역사·문화에 대한 특강, 주요 관광지 견학, 마실길 및 야한구경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부안군 주요명소 답사를 통해 군정 대표정책인 오복오감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토록 했으며 부안군 행정 3대 원칙인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규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노점홍 부군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부안군 공무원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뛰어난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부안군의 자랑스러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