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환경위 여성문화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영수)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현지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과 연계하여 센터 시설을 활용한 창업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201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커피 바리스타, 라인댄스 등 실제 교육을 참관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어린이회관에서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결과를 보고 받은 뒤 창의체험관 건립계획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수 위원장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업무보고 자리에서 “바리스타 과정 등 교육과 연계하여 실습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센터 내 임대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고, “여성 취업지원과 더불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전북여성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끝으로 제324회 상임위 의사일정을 마치고 9. 22일 본회의 폐회까지 예결위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기초 자료수집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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