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산과들 등 모두 22개 여성친화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업들의 참여로 센터는 지난 5월 협약을 가진 21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 모두 4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과의 협약은 여성 일자리를 발굴해 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여성 근로자들이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지역 여성친화기업 발굴에 주력,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여성친화적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일하기센터는 계속해서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육성. 지원하고, 새일여성인턴제와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등을 통한 기업지원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