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 20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의 ‘활기찬 수성택지공원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제언‘과 정병선 의원의 ‘주차난 해소와 신속한 현장출동 관용차량을 위한 다목적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0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최근 국정 최대 현안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교과서와 관련,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도입을 반대한다는 자치행정위원회 제안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안’을 촉구한 후  산회했다.

의회는 또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벌인다.

이어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제207회 임시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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