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전주지방(지방장 지성은)이 ‘나눔 그리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효도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풍년클럽(회장 심향보) 회원 100여명과 지구총재(채희곤), 소속 지방장 각 클럽 임원들은 최근 전주 완산 나눔요양병원(원장 최선․중화산동 소재)에서 입원환자와 지역의 소외 이웃 및 어르신들 400여명을 초청해 ‘나눔 그리고 행복’의 자장면 봉사를 실천했다.

이들은 자장면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바나나, 야쿠르트 등 간식을 함께 제공했다.

나눔 그리고 행복은 와이즈멘의 봉사 테마로, 한 어르신은 “와이즈멘의 활동은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이웃 사랑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알고 있다”며 “모처럼 동네 이웃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풍년클럽은 제48대 회장 취임식에 즈음해 불우 학생 후원 장학금 400만원과 전주YMCA에 청소년 육성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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