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가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03억원 규모, 총 174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군산시 나운동 소재의 아파트로 매각 예정가격은 약 1억1천500만원이다.

이어, 임실군 관촌면 소재 기타 토지는 매각 예정가격이 1억1천827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약 80%다.

전주시 인후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매각 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약 40%인 10억606만원이며, 전주시 여의동 소재 다가구는 4억6천936만원(감정가 대비 약 80%)이다.

공매 참여 시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를 통해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5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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