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소리 전북에 머물다
천년의 소리 전북에 머물다
  • 윤가빈
  • 승인 2015.1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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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명인들의 협연 무대 선보여 관객 이해 도와줄 해설 공연 진행 25일~26일 소리문화전당 연지홀
▲ 관현악단 무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단장 조용안)이 무형문화재급의 명인, 명창들과 함께하는 협연공연을 펼친다.

18일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년의 소리 전북에 머물다 – 한국의 혼! 위대한 명인·명창전’을 주제로 2015 관현악단 정기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모두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며, 첫날인 25일에는 명인들과 국악기를 중심으로 펼치는 ‘한국의 혼! 위대한 명인전’을, 26일에는 명창들과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혼! 위대한 명창전’를 선보인다.

25일 관현악단과 협연을 보여줄 명인은 대금에 조창훈, 해금 장윤미, 피리 최경만, 가야금 지성자, 대금 이생강, 아쟁 김일구다.

26일 명창전에서는 가곡에 이동규, 소리 장문희, 김영자, 이춘희, 이임례, 방성춘, 이순자, 가야금병창 강정렬이 협연 무대를 꾸민다.

지휘는 조용안 관현악단장이 맡는다.

지난 2월 취임 후 첫 정기연주를 선보이는 조 단장은 도립관현악단의 예술적 기량과 전통예술의 저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 단장은 “명인, 명창들과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통해 관현악단의 음악적 소통과 더불어 관현악단의 실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무형문화재급 명인, 명창들과 함께하는 협연무대는 우리 전통예술의 뿌리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무대인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며 송영국 백제예술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송 교수는 민족음악학보 좌장과 전북문화예술교육원장, 백제예술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는 25, 26일 양일간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원 홈페이지(www.kukakwon.or.kr)를 사전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들은 공연당일 1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무료관람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공연문의 290-5534, 290-5531.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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