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군산과 부안 연안에 방류된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방류하기 위해 식물플랑크톤과 배합사료 등을 먹여 중량 1~7g 정도로 성장시켰다.

도 수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국내 해삼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고 서해연안 어업인들이 해삼 종묘방류를 희망해 무상 방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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