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1일 국회 전정희 의원실과 함께 익산지역 소외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최태일)은 지난 11일 국회 전정희 의원실과 함께 익산지역 소외가정 18세대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정희 의원실 20여명, 한국전력 사회봉사단 20여명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연탄 4,000여장과 함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 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보수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해마다 겨울나기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전정희 의원은 쌀쌀한 날씨 속에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우리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많은 분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서로 보듬고 배려하는 나눔의 미덕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태일 한국전력 익산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통해 행복 에너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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