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 지역행사 성공 기원

▲ 전북지방우정청이 4일 전주시 서원로 일대에서 새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행사의 성공 기원을 위한 가두 퍼레이드를 펼쳤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4일 전주시 서원로 일대에서 새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행사의 성공 기원을 위한 가두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전주우체국 집배이륜차 100대 등 250여 명이 참여, 국정지표인 ‘창조경제•문화융성,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전북도 시책인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는 물론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성공개최’ 등 올해 지역사회 주요 이슈를 응원하는 현수막, 피켓, 깃발을 흔들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김병수 청장은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살아있는 우체국, 라이브 POST를 기치로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개국 120주년을 맞은 전주우체국 강종천 국장은 “120년의 전통을 가진 전북 1번지 우체국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찾은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해 준 우체국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가자” 고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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