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 과장은 안정적 자주재원확충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 효율적 재산관리로 완주군 미래성장의 동력을 마련해 가는데 지대한 공이 인정되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지방세수를 전년도 1,130억에서  1,275억으로 11%이상 증가시켜 지방세수 1,000억 시대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군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서로 상생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또한 내실 있는 세무조사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체납지방세, 세외수입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였으며, 계약업무 추진 시 전문·투명화로 청렴한 완주 실현에 이바지 했다.

특히 완주군 주요 10대 뉴스로 꼽히는 관사를 개방하여 어울림 카페를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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