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를 비롯한 오수·함평휴게소는 최근 1년간 모은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이서·오수·함평휴게소 편의점에서 일부 품목의 판매이익금 1%와 열린매장 등 모금함을 설치·운영해 1년 동안 적립한 것. 이에 따라 호남고속도에 소재한 휴게소 중 최초로 착한 휴게소로 지정 받아 현판을 게시하게 된다.

이서 휴게소 황기홍 소장은 "이를 통해 주변의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는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을 운영하며 이웃사랑 기금조성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사랑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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